(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지난 11일 추석명절 맞이 ‘깨끗한 가평’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대적인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평군은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평 이미지를 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단체 등이 연계해 가평군 전역 시가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시내 도로변의 흙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거리 대청소를 설·추석 명절 전, 장마철 전후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과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1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백학면주민자치회의 연간 실적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4개의 사업이 통과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 목적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00여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백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백학 학여울풍물패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실버라인댄스반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변경된 후 2년차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비전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발의하고 의결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68억(토지분 65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2억 8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천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추석맞이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형 213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초작업 및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여 연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주요 장소에는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기존 정류장에는 방풍시설 및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귀경객뿐 아니라 연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버스정류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단체, 기업들과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후원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으로 국민마트 전곡점 대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백미(10kg) 160포(450만원 상당), ㈜석무 유인춘 대표 백미(10kg) 90포(300만원 상당), 관내 모기업에서는 과일 200상자를 각각 기탁 하는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청 공직자(군수 김덕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677명이 참여하여 모금된 520만원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 이를 통해 104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UN한 아빠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 가족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 및 자녀와의 친밀감 강화를 위한 군인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가정을 모집하여 8월 31일 아버지 역할 및 가족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참여 가족에 한하여 9월 7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수상레저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자녀와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빠랑만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조금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성들의 양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인명구조, 전력 차단 및 복구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협업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대형 재난을 막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재난대응에 있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2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연천군민의 자살예방 실천에 앞장선 경찰, 소방, 행정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단체(Re-start)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는 10개 읍·면 경찰, 소방, 행정기관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사례관리를 통해 회복된 자살시도자 센터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본인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살 예방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지구덕은 “우리는 서로의 삶을 채워주는 존재이며, 각자의 마음이 모였을 때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단체 Re-st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2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지게차 면허를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가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상인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온 상인회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탁된 백미는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