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8월 24일 오후 2시~4시까지 ‘장안시네마 신나는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머니봉사단의 ‘호이와 마법 팥죽’창작 손 인형극 △더위 탈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여름 한 가득 넣은 ‘나만의 부채 꾸미기’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형극과 더불어 팥빙수 및 모기퇴치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있으니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 장조림, 감자조림, 양배추찜과 식자재 꾸러미 고등어, 사골곰탕, 쌀국수, 쥬시쿨, 참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보았다. 맛있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도 시원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2월, (주)더채움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연 10회, 총 1,000만 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생활관리사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시행했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치회 위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삼계탕을 비롯한 갖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살펴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 주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4일 영통구 주요 투자사업지인 사색공원 및 영통 리틀 야구장 주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둘러보며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사색공원은 산지형 공원 경사 산책로의 시설 노후화 및 겨울철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한 공원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나은 공원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실시설계 6월에 시작하여 주민설명회를 거쳐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색공원 진입로 계단설치 ▷산책로 정비 ▷놀이터 정비 ▷부식 원목 데크 및 휀스 교체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보행 안전 및 편의를 더한 공원으로 탈바꿈될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 힐링의 여가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꼼꼼히 마무리하여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정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를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기업, 종교 단체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랑나눔수원’ 영통1동 1호점인 더라이프 지구촌 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추수감사절 등을 맞아 과일, 생필품 세트, 전기장판 등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이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종교를 떠나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담임목사 이하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김진희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터파기 공사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현장을 확인하며 공사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 예보가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다학제 전문 담당자 협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복지안전망 차원에서 기초학습센터, Wee센터, 교육복지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영역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여러 부서의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별히‘저자와 함께하는 구조화된 대화놀이’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먼저 다양한 전문 분야의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간 소통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 경우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도 학생을 직접 만나 가르치거나 상담하는 교육지원청 전문담당자들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통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전문분야 지원내용과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안전망이 학습, 상담, 특수, 복지가 학교 내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이 분절적인 아닌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자원과도 신속히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n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2024년 외국인 주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외국인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천시의 지원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성모우리내과의원, 부천시양궁협회, 복사골문화사 등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1박 2일 동안 해수욕과 음식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국적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이 열려 외국인 주민들은 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정말 마음도, 몸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사회복지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부천시 복지 분야 재정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사회복지 예산에 대한 절감 방안과 혁신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당자들은 △육아 지원 시설 공유 설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능개선 △복지관 사회복무요원 인력 운영 개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인력 정비 등에 대해 토론하며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 방안들을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서는 부천시 사회복지 재정의 환경과 특성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지난해 말 부천시의 정책 자문을 맡았던 김성욱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초대 강사로 나서 부천시 사회복지 분야 재정 부문을 타 지자체와 비교하며 향후 부천의 복지재정 전략 수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부천시 복지 분야 재정 효율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