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원봉사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현장 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강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드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영어 기초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사회적 배려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다수인 학교를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 대상으로는 비전초등학교, 서정리초등학교, 송신초등학교 등 총 3개교가 선정됐다. 비전초등학교와 서정리초등학교에서는 각 12차시 수업을 통해 영어 알파벳의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기초 파닉스 교육이 이루어졌다. 차시마다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 후에 실시했던 실력 테스트의 결과 두 학교 모두 평균 20점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영어 실력의 향상이라는 결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신초등학교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일일 수업이 진행됐다. 일일 진로 수업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직업과 관련된 단어와 표현을 영어로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이충레포츠공원 역도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역도부 학생들에게 역도 기술 및 자세 지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도 평택중학교, 포승중학교, 평택고등학교 등에서 코치와 선수 20여 명이 참여해 2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을 이끌고 있는 강병조 감독은 “역도 꿈나무들인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우리 선수단에도 보람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 MG평택새마을금고 등은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여관에서 생활하던 홀몸노인 세대로 주거지를 이사하는데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어려움에 처하게 됐지만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TV 등 필수 가전제품과 이불, 매트, 베개 등의 침구류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와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구호품을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수해 가구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긴급구호 세트와 비상식량 세트로 마련됐으며 담요, 의류,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 구호 물품 지원으로 세교동의 재난 피해자들이 조속히 회복하고 다시 평온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해당 물품을 지원한 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구에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은 수해복구 작업 및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 가구 조사를 위해 지속적인 관내 시찰과 점검을 진행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주·정차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가 7월부터 운영 중인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정차 위반사항 사진과 과태료, 가상계좌번호를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고, 불법 주·정차 현장 출동 요청 및 무단방치차량 제보까지 24시간 통화대기 없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민원상담 ARS서비스 도입 이전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및 납부 가상계좌 조회 등 1일 80통 이상의 단순 민원을 공무원이 전화 응대함에 따라 통화대기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이 불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의 주된 요인이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약 한 달간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민원인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무원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단순 민원처리에 쏟았던 행정력을 현장 행정에 집중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근성 교통정책과장은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지도 민원상담 ARS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시스템 이용 중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맞춤형 최상의 서비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남부지역 7개 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재단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공기관의 홍보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권역홍보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홍보협력과 홍보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한 8개 기관의 대표는 업무협약 후 구성되는 홍보협의체의 운영방안 및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특히 최근 강조되는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및 발전방향 토의 ▲기관 주요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공동 주최를 통한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에 다양한 공공기관의 창의적인 홍보전략이 이슈가 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의 다양한 홍보아이디어가 집약되어새로운 홍보전략의 탄생을 기대한다”면서, “군포문화재단 또한 신규 홍보게시판 개설 및 SNS활용 등을 통해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 사업 우선순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를 위한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654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손2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은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아나바다 붓꽃마을 장터 ▲물방울 놀이터 물놀이 축제 ▲자매결연지 괴산군 연풍면 1일 농촌체험 순으로 정해졌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손2동 권희순 동장은 “선정된 사업은 시 보조금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인근 남수교 근방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최근 남수교 근방의 불법투기 쓰레기 민원이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 배출 홍보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특히, 남수교 초입부가 무단투기 쓰레기로 보도 등의 오염이 심각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덤과 같은 밀집 투기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함께 참여한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밀집 투기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근처 상인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도 무단투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비영리봉사단체 미소나눔은 지난 20일 내손2동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미소나눔에 요청하여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벽지 도배 및 노후 장판과 전등 등을 교체하고 청소까지 마무리해 낡은 집을 새집처럼 수리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서 장마철 걱정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단장된 집을 보니 정말 기쁘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봉사 현장에 방문한 권희순 내손2동장은 “휴일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푼 미소나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