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장안구 위원(리더그룹)과의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청장,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단장과 사무국장, 장안구분과위원장, 공원녹지과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장안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정원 37개소를 조성하였고, 올해 관내 곳곳에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안구 손바닥정원단은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수원시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2024년 시정업무계획’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손바닥정원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1,00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맞아 계속되는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 내내 음식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고, 정성 가득 완성한 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FAFA’S 카페는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7월 19일 개최한 ‘한 여름밤 음악회’ 수익금 32만 8천원을 전달했다. 해당 카페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단국대 음악과 학생들의 피아노 4중주 공연과 성균관대 출신 아티스트의 아트 포스터·엽서 판매가 진행됐다. FAFA’S 카페는 지난해에도 힙합 동아리 Team Rave와 함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다음 달에도 해당 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상천 FAFA’S 카페 사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전달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학생들과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동 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 6개소와 주변 화단을 돌며 식재 후 자칫 방치되기 쉬운 정원 관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시작으로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정자1동 가꾸기를 위한 노력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바닥정원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고, 추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장마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손바닥정원 관리활동에 함께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 관리에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공동주택 내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점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실시했다. 샘플링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계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샘플링 사업은 조원2동 내 한일타운 아파트, 임광그대가 아파트, 광교스위첸 아파트 등 공동주택 3개소에서 진행되었고 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원 등 총 8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점검 결과, 맥주 캔, 배달음식 포장 종이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는 사례가 있었다. 점검 결과는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분리배출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추후 공동주택 내 주민 게시판을 통해 사진과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은 “분리배출 방법을 주변 지인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점검, 유용폐자원 수거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특수시책으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선감동 사면 붕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협의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정밀안전진단과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사면 붕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산시 지역에 137.8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13시경 단원구 선감동 산131번지 일원의 사면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관계 공무원들을 급파,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한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한편, 경기도와 긴급안전 점검을 통해 원인 분석 및 복구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았다. 아울러,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벌였다. 시는 현재까지 사고 지역 주변 2개소(▲선감학색수련원 삼거리 입구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근무조를 편성해 총 6개소
(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맛간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이날 직접 만든 맛간장을 관내 취약계층 43가구, 1인 가구 27명 등 총 7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맛간장 나눔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생활개선회원들이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든 맛간장이 시민의 건강도 챙기고,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안양시 생활개선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친구야 같이하자!’ 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조직한 모임 ‘모꼬지’가 계획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2회(매주 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아로마캔들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으로 강사 교육을 받고 모임을 조직한 학부모 및 주민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등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6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약수터 쉼터 공간 개선(광명초 인근 음수대 환경개선) ▲낙후 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 ‘아트로드3’(광명3동 청룡사 인근 주택가 벽화 제작) ▲광명과 소하가 함께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하계휴가 기간 공직기강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 기간 공직기강 점검은 무더위와 여름휴가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단 지각·결근·장기 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휴가 기간 중 원활한 업무체제 확립 여부,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관련 위반 행위, ▲관용차량 등 공사 물품의 사적 사용 행위 등이다.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위행위 적발 시에는 단호히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점검을 통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발생 우려가 있는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