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가치를 담기 위한 오금동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을 실시하여 대상 1점 등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오금동 마을비전을 바탕으로 로고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목표와 핵심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상징이 될 로고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을 추후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포할 마을비전과 이번에 선정된 로고를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장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사랑과봉사회가 30주년 난치병환자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질환 아동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과봉사회 김중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중필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4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위해 ‘놀고 웃으며 성장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팀이 참가했다.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팀이 함께 놀이를 통해 애착을 회복하고 유아의 조절 능력을 기르며 사회성, 마음 근력을 키우도록 구성되었다.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 참여가 중심이 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6월 4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3주간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시한 ‘사춘기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9월에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부모 연결과 성장의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아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도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생의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탁월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번 수상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까지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자로,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8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추천 제외 대상 등을 확인한 후 최종 7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정량평가를 통해 공적 사실 확인, 서면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을 실시한 후 지난 22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2차 정성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는 수상 후보자의 헌신도, 파급효과, 공익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1명을 최종 선정했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동,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 미관관장 ▲8월 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월 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월 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월 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월 7일 배곧생명공원 ▲9월 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버스킹)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5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은계행복건강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 8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보건교육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과 가족은 보호자 동반 아래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담쟁이에서 8월 6일부터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를 진행한다. 담쟁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마을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선 노인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정보기술(IT)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어르신 맞춤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 디지털 세상 경험(증강현실 여가) ▲증강현실 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 활동(증강현실 스포츠)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의 소통(인공지능 돌봄 로봇) ▲인지능력 향상 기능의 스마트 테이블을 통한 재미난 게임(해피 테이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7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안전하게 지진대피’를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에 갑자기 일어난 지진 상황에서 안전맨이 지진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지진대피 요령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매화동 주민 고가영 씨는 지난 23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화동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시루 100만 원을 기부했다. 28년째 매화동에 거주 중인 고가영 씨는 매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매화복지 거점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시루’를 기부하면서 매화동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고가영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고가영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