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1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백학면주민자치회의 연간 실적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4개의 사업이 통과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 목적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00여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백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백학 학여울풍물패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실버라인댄스반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변경된 후 2년차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비전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발의하고 의결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68억(토지분 65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2억 8천만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연천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추석맞이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형 213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초작업 및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여 연천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주요 장소에는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기존 정류장에는 방풍시설 및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귀경객뿐 아니라 연천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버스정류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단체, 기업들과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후원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으로 국민마트 전곡점 대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백미(10kg) 160포(450만원 상당), ㈜석무 유인춘 대표 백미(10kg) 90포(300만원 상당), 관내 모기업에서는 과일 200상자를 각각 기탁 하는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청 공직자(군수 김덕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677명이 참여하여 모금된 520만원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 이를 통해 104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UN한 아빠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 가족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 및 자녀와의 친밀감 강화를 위한 군인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선착순 10가정을 모집하여 8월 31일 아버지 역할 및 가족 의사소통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 참여 가족에 한하여 9월 7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수상레저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자녀와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빠랑만 하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조금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성들의 양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특히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인명구조, 전력 차단 및 복구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협업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대형 재난을 막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여주시는 재난대응에 있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2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연천군민의 자살예방 실천에 앞장선 경찰, 소방, 행정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단체(Re-start)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센터는 10개 읍·면 경찰, 소방, 행정기관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사례관리를 통해 회복된 자살시도자 센터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본인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살 예방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지구덕은 “우리는 서로의 삶을 채워주는 존재이며, 각자의 마음이 모였을 때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단체 Re-st
(중부시사신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지난 12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도 간부공무원,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뜻깊은 결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서부면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가 끝난 후, 충남도와 각 시군이 충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성군은 현재 서부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며, 특히 지난해 개장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네트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남당항에서 한창인 대하축제는 새조개, 주꾸미 등 제철 해산물과 어우러져 미식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홍성의 성공 사례는 충남 전체의 관광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
(중부시사신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의 오서산 상담마을 콩 두부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서산 산촌마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오서산 상담마을 콩 두부 축제는 ‘콩과 두부’를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살린 특색 있는 문화 행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번 축제에서는 ▲콩비지 오감 놀이터 ▲콩 타작 스트레스 해소 체험 ▲두부 순물 족욕 ▲전통 놀이 체험 ▲음악과 노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콩과 두부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콩과 두부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점심 식사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고유 자원의 계승·발전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보령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하고자 직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달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를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운영한 바 있으며, 보령의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과 각종 특산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에는 보령수협, 해초원, ㈜담아 등 3개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대표적인 특산품인 보령머드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해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내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홍보 전략 및 수산물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 및 판매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