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사랑과봉사회가 30주년 난치병환자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질환 아동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과봉사회 김중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중필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4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유치원생과 학부모를 위해 ‘놀고 웃으며 성장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팀이 참가했다.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팀이 함께 놀이를 통해 애착을 회복하고 유아의 조절 능력을 기르며 사회성, 마음 근력을 키우도록 구성되었다.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단단마음 프로젝트'는 학부모 참여가 중심이 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6월 4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3주간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으로 실시한 ‘사춘기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9월에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부모 연결과 성장의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아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나도 배움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생의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15일~7월13일 5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다양한 과학원리를 탐구·체험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는 조선시대 기능적인 용도로 사용됐던 초롱불(제등·提燈)의 원리와 특징에 대해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엠블럭 블록 코딩을 활용하여 스마트 초롱불의 기능을 설계하도록 했다.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창의력과 활용능력, 컴퓨터 사고력 등을 함양하도록 했다. 참여 청소년 노**(양정초 6)는 “과학에 관심이 많고 실험을 좋아하는데 이번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수원교육지원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내 고위직(교육장, 국·과장) 및 관내 초·중·고·특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6월 13일, 20일, 24일에 진행됐던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던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해 연수 참여율을 높이고,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양성평등 문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1천 호에 대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7월 23일 경기남부 문화재단과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엔 광명문화재단 외 7개 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오산문화재단)이 참여하여 향후 홍보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 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공동 주최를 통한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8개 기관이 함께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며, 꾸준히 광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9일, 중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후원처 및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장애 당사자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특식과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을 진행했다.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중복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에서 닭죽을,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배추 겉절이와 오이지무침 등을 조리하여 반찬 꾸러미를 만들고, (사)평택경찰서 송탄모범운전자회에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평택경찰서 송탄모범운전자회는 출근길과 등굣길의 교통안전지도, 지역행사의 교통통제 및 질서유지와 안전예방 캠페인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 현장에서 노력하는 단체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정숙 송탄모범운전자 회장은 “회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전달 봉사에 동참하여 이번 행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2024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자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오는 8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온·보냉이 가능한 텀블러 25개와 보냉백 25개를 후원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문화시설 기반 구축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