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쾌적하고 청결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녹양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여름 동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화활동을 벌였다. 11개 조로 편성된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 공원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2천kg을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초래했던 버들개초등학교와 녹양중학교 통학로의 무성한 잡초와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광규 동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정비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깨끗한 녹양동에서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만나 친밀감을 쌓고 선배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녹양동 소재 나우유통주식회사 평창생고기 정육점이 추석맞이 한우 국거리 35개(팩)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창생고기정육점은 국내산 한우를 취급하는 정육점‧식당으로 2020년부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했다. 매년 기부금액을 50%씩 증액해 지난해에는 337만5천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전년 대비 기부금(품)액을 50% 증액, 4차례로 나눠 기탁할 예정이다. 평창생고기정육점은 올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 결식 우려 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고 한우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관재 대표는 “추석을 맞아 한우 국거리를 기탁해 기쁘다. 해마다 기부금액을 50%씩 증액 기탁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나우유통주식회사 평창생고기 정육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1차는 안산시에서, 2차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겨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시화호 인근 해양 플로깅과 더불어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기업에 설명하고,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환용 한양대 교수는 ‘광명 역세권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이노베이션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 시민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현대자동차 책임은 ‘친환경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커뮤니티 카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홍 책임은 “DRT를 통해 승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2일 고산동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80여 명이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기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자말, 원머루 방면을 비롯한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했다. 수거된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는 약 1천 리터에 달했다. 이봉득 동장은 “일제 대청소를 위해 아침부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환경이 한층 더 깨끗해지고, 주민들 간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K 팝 톱 티어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60명의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등 총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제작됐다. 최고의 아티스트의 협연에 걸맞게 무대 및 음향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 컨디션, 포도밭을 연상케 하는 빈야드와 직사각형 구조의 슈박스가 결합된 탁 트인 객석, 파이프 오르간의 은빛 자태와 더불어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 여러 요소들이 한 데 모여 ‘Boom Boom Bass’의 웅장함을 배가 시켰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M Classics 레이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하여 K 팝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에 모였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의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큰 정(情)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식료품(백미 등)을 마련해 추진했다. 식료품은 경로당 13개소를 가가호호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또한 노인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제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정순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웃들과 풍성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해 기쁘다”며,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넘어 마을의 터줏대감이자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