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평택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마음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서클 대화모임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 향수 명상 등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확인해 보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시민은 “마음힐링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직업교육훈련(반도체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반도체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4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170시간 동안 토요일 회사 현장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회사관계자는 “미싱 실무자 채용에 많은 고충이 있었다”라며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한 직업교육으로 훌륭한 교육생분들이 당사에 취업하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취업이 어려웠는데, 평소 관심이 있던 미싱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평택시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 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름맞이 행복가득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주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와 과일을 준비했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해 지난 17일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22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기존에 30가구로 계획했지만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올해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40가구로 확대해 진행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읍 차원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여름을 무탈히 넘길 수 있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2일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세중학교 하굣길에 흡연 예방 캠페인 및 금연 홍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연 서약서를 작성한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흡연 예방을 당부했다. 한금주 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흡연 예방 캠페인을 계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숭 사장은 유동준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널리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5월 10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허숭 사장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숭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안 논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달구청장, 지역아동센터장, 가정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중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 운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2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피해 성금 후원 등 이번 달 활동 상황 공유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통발전연대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끼는 사회를 만들어 수원을 대표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 위원님 모두 바쁜 가운데에서도 행정의 힘이 닿기 어려운 곳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오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기존 8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받고 있는 영아로, 시간당 3천 원의 정부지원금과 2천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은 독립반 6개소와 통합반 18개소로 구분해 운영된다. 독립반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반과 구분해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통합반은 6개월에서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하고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된 화성역말농악보존회에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22일 전달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조선시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있었던 역말인 ‘동화역’ 일대를 중심으로 연행(演行)됐던 농악으로, 진놀이·벅구놀음 등 핵심 부분과 故강은중 상쇠가 새롭게 첨가한 훈련식·까치걸음·앉을상·행진가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전승 활동 및 전승 의지 ▲농악에 대한 전문성 및 예능적 기량 등을 높게 평가해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교통의 요지였던 역말 인근에서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과정에서 두레·지신밟기 등 다양한 연희문화와 함께 발달해왔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1909년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2000년대에 들어 봉담 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승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던 화성 역말 농악의
(중부시사신문)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는 수원시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수 이찬원의 수원콘서트 전석매진을 기념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찬스 관계자는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