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 '자연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형숙 작가의 제8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색채를 담은 아름다운 채색화들로 진행된다. 최형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여 개인전 7회, 단체전 250여 회를 진행한 여성 작가로, 현재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최 작가는 “힘든 병마와 싸워가며 만들어낸 작품들로, 채색화가 나의 삶을 회복시켜 준 것처럼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의 삶에도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7일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경로당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보훈명예수당 신청 안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하절기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해 안내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번 달 월례 회의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둔동의 경로당 발전과 노인 복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 누구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당부드리며,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했다.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나물무침과 김치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반찬을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지치기 쉬운 여름,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해 드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호매실동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민경록 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3일 김웅진 신임 회장이 선출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년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민경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새로 선출된 회장에게 팔달구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해 달라는 말을 건넸다. 김웅진 신임 회장 역시 민경록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팔달구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 민경록 이임 회장은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작년 7월부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중 에듀페스티벌 12,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 역량 강화 교육 등 팔달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었다. 김웅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22일, 관내 공유냉장고 7호점에 라면 2박스, 햇반 2박스를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곳으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는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언제나 자유롭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주 간격으로 공유냉장고에 기부식품을 채우고 있다”며 “우만1동의 공유냉장고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꾸준히 식료품을 공유냉장고에 전달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기상담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명시는 2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은 대화형 AI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화 내용 및 상담 결과는 복지 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복지재단 등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는 심층상담 및 복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사업’이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 원의 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의 이름을 활용한 홍보 브랜드 ‘광명해요’를 활용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광명해요’를 주제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계획을 세워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망 구축 ▲지역기관·주민과 치매환자·가족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수립됐다. 이번 복지부 공모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치매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도로에서 배회 의심자 발견 시 이를 신고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시장 상인회, 운수업체,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독거 또는 노인 부부의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홈캠을 설치할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서둔·입북·평동), 24일(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일자리), 청년 월세 지원(주거),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교육),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복지·문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구성(참여·권리)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신규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당연직·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수원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 ‘수수 자연 미술 수업’,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압화공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는 정원사가 하는 일과 식물의 번식 방법, 가드닝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수수 자연 미술 수업’은 자연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흥수목원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10월 5일 매주 토요일 총 10회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리는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는 풀짚의 역사와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풀짚을 이용해 곤충 목걸이를 만든다. 8월 10일~31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압화공예’는 식물의 잎, 꽃 등을 누른 소재를 이용해 공예체험을 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