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인 ‘2024 세계 커피대회(WCC, World Coffee Competition)’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으며, 바리스타와 라테아트 경연이 추가돼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선 대회는 9월 24일에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조직위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을 통해 8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7개 부문 대회는 ▲K커피 어워드(국내외 커피 재배 농가를 상대로 우수한 생두를 생산한 ‘Top 10 커피농장’을 선정하는 대회)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지정된 시간에 커피를 제조해 제출하는 대회) ▲세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지정된 생두로 로스팅 경연을 펼치는 대회) ▲세계 커피 짓기 챔피언십(종이필터 방식으로 커피를 올바르게 추출하는 법을 겨루는 대회) ▲세계 커피 테이스팅 챔피언십(한 잔의 완성된 커피를 맛보면서 어떤 커피인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 ▲세계 라테아트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주말 동안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박물관과 유적공원의 시원한 실내 공간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 탐험,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도새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도 열린다. 매년 진행된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올해는 특히 3주간의 주말 일정으로 더욱 길어져, 여름방학을 맞이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오이도 유적을 다채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지닌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과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이도 고 백 점프(Go, Back, Jump)’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오이도 유적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커피 인문학 특강’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은계지구 내 아마츄어작업실의 김경민 대표를 초청해 “커피가 우리를 사유로 이끌어준다”라는 주제로 커피의 향미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즐겨보는 커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많은 시흥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친숙한 소재인 커피를 주제로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식과 은계지구 내 카페에서 특강을 진행한 것이 신선했고,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 인문학 특강’은 동일 과정으로 총 2회 차 운영되며, 회차 당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특강은 ▲브런치 클래식 공연 ▲2023년 K-커피 어워드 원두커피 시음 ▲플레이버 휠(커피향미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2회 차 특강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8월 커피 인문학 특강 신청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서 하면 되고
(중부시사신문)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 개청 기념 주간은 4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대야ㆍ신천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속에서 대동의 역할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참여 맞춤 소통행사(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 유월의 속삭임, 추억 음악회) ▲대동 열린 공간 운영(시민 소통 창구, 시민의 소리함, 담쟁이 이음터 조성, 이웃사랑 실천 대동 명예의 전당)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식이 있다. 기념 주간의 마지막 순서로 현재 아람관 1층 갤러리에서는 8월 5일까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봄볕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미 넝쿨 나의 집’(서승옥 작), 어디선가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평창의 숨결’(김정희 작), 잘 익은 감이 매달린 감나무와 까치가 시선을 사로잡는 ‘뜰 안’(이희숙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3곳(센터공동육아나눔터, 장현샛별공동육아나눔터,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과 협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같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각 공동육아 나눔터마다 2회씩 진행되며, 회차별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부모 대상 식생활 교육(연근 물김치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알게 됐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의 협약을 통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자원 수거 및 리필 스테이션이 운영된다. 운영에는 지역주민 자조 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참여자 10명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원활한 운영과 지역 사회 내 자원순환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 지원하는 8회기 교육을 받고 있다.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자원 수거 및 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무료 교육과 지원을 해주신 마을문화교육동공체 ‘담다’에 감사하다.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하고 운영에 도움을 준 자조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어린이집 4곳(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 시립능곡주공13단지어린이집,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22일에 열린 어린이 에코프리마켓과 학부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가정에서 기부한 옷, 문구,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된 온정의 후원금(929,600원)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선행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 나가고 싶다”, “더욱 행복한 능곡동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이 관내에 두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 22일 평택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박복심)과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수어통역센터 센터장 박복심 센터장과 김윤숙 사무국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장애인 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수어통역센터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답사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컨설팅지원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센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군포제일교회에서 ‘세계를 품은 청소년-성민청소년복지학교’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교육을 위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부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군포제일교회 성민원과 인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세계를 품은 청소년-성민청소년복지학교’ 인성공유학교는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존중과 배려로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간 일정 속에 자기이해와 긍정셀프리더십 공동체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좋은 성품과 성교육, 미디어‧약물 예방 활동, 현장실습을 위한 선물 제작 및 편지쓰기, 자원봉사 교육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인성공유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금 시대는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