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한다.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 ∼ 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포함 세대 등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고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러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4년도 제27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평택시는 ’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51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8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한다. 올해 신청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고 8월 16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9일, 청북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교육 및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양성 교육에서는 담배의 유해성분, 간접흡연의 위험, 금연의 건강상 좋은 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금연 팝업북 만들기, 우리 가족 금연 서약서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북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해, 지역사회 내에서 금연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도서관 디지털 자료 보관소 『평택 아카이브』가 도서관 누리집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경기도메모리와 협력해 평택시 관련 자료를 『평택 아카이브』에서 통합 검색, 원문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비스되는 자료 외에도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협력해 평택시 발간 자료 또는 평택시와 관련된 더 많은 자료가 온라인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올릴 예정이다. 시민들이 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별도의 검색 없이 간편하게 지역 자료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과 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디지털 자료 보관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특히 『평택 아카이브』에서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의 10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평택인물백과사전'(2015~2023)을 비롯해 평택시 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지난 17년간의 사업 보고서, 1984년 평택군지, 1997년 평택시 통계연보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안중도서관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술생애사업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를 운영하며 지역의 삶과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이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감자 10㎏ 30박스를 두고 돌아갔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생활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및 과일, 떡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보양식 일부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청소년 원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원예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리적 치유와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직접 흙과 식물을 만지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 등을 배울 기회가 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원예 체험 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소사점에서 ‘오늘 하루, 영화처럼’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마 속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화 보는 동안 실컷 웃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를 피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능식 안양시 행정부시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99년 제4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공무원 노조와 청사관리원, 구내식당 조리원, 콜센터 상담원,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김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0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스마트도시 안양의 발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양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NCS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습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NCS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했으며, 그 중 지역인재 30%, 청년(고졸 포함) 50% 이상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규 직원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공사 핵심 가치를 비롯해 CEO와의 대화, 공문서 작성법, 안전교육 등 기본소양 증진과 조기 전력화를 위한 기초교육을 받고 6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임용식에서 신입직원들에게 “신입사원으로서 새롭고 신선한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봐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군포도시공사에서 회사와 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혁신이사회에서는 신규 수습직원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텀블러, 친환경 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작·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