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책임경영 요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고자 노사가 함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탄소중립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문화예술사업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과 안전보건 경영, 인권 경영 추진 ▲투명한 경영을 위해 윤리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 등을 전략 과제로 삼았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시스템화하여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에게 정책적 제언을 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먼저 산업진흥원 ICT융합센터에서 기업 운영 환경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계적 분석에 기반한 미래 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순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욱 부원장 ▲글로벌 대기업 HPE의 신장규 상무 ▲안양시 소재 중견기업 이오테크닉스 박종구 대표이사 ▲중소기업 CY 조영득 대표 ▲청년기업 시즐 이지현 대표 ▲여성기업 하이지노 김하율 대표 ▲산업 통계 전문가인 한국기술평가 홍세원 대표 등 8명이 미래 산업 발전에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층)에서 열린 ‘2023년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의 ‘의정활동개선 분야’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의원은 제9대 보사환경위원회 위원과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양시민의 복리 증진은 물론, 수암천·안양천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안양시의 재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의 노력을 해 왔다. 또,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안양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분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안양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 활동을 전개해 왔다. 무엇보다, 공공기관 사업의 투명성과 올바른 예산 집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의 노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한달간(12.3.~12.23.) 4회에 걸쳐 청계사에서 가족 치유 인성체험“마(마음을) 더(더하는) 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주말 시간을 내어 청계산 자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여 90팀 모집에 300팀 이상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우리 사회가 급변하고 상호연결성이 커짐에 따라 나와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이 사회구성원의 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인식의 확대됐다. 이에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도 점점 높아져 이번 프로그램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청계사가 함께 운영하게 됐다. 자연 속 청계사 인성프로그램은 숲 체험, 전통문화 체험, 명상, 다도, 전통 음악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수양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숲 체험과 다도 체험은 가족과 함께 청계산 숲을 거닐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부모님께 직접 차를 대접하면서 가정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우는 활동이다. 전통문화 체험은 청계사에
(중부시사신문)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12명)과 팀(4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중부시사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및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식재료 꾸러미&유기농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담채원, 가평군농협, 양평농협, 농협식품,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더불어사는마을 등 학교급식 협력업체 6개사와 공동급식지원센터 소속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16명과 박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은 지난 18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유기농 식자재(원·부재료)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300kg를 담갔다. 또, 만두, 누룽지, 장아찌, 김 등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식재료 꾸러미 50세트와 무농약 쌀 500kg을 준비했다. 김치 등 마련된 기부 물품은 판매가 기준 총 870만원에 이른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민 석수2동장, 박미진 센터장,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이미혜 등 5명, 학교급식 협력업체 대표 3명 등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6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복지행정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달됐다. 앞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6월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실 청소, 재가장애인 대상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문성숙 회장(여성가족과 보육정책팀장)은 “맡은 업무에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애민정신을 가지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 동안 이어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61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의 합법성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48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8,059억원 가량의 2024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일반회계 5억 7,373만원, 특별회계 68억원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깔로로부터 아동용 방한용품 50품목(1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깔로 김성욱 대표는 “안양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 박승기 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센터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파도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