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나노시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판촉전이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소속직원 3,500여 명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GAP 샤인머스켓, ▲GAP 머스크멜론, ▲청양구기진, ▲구기자한과, ▲사과 등 제철과일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상품별 최대 20%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직거래가 축소된 상황에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청양산 농특산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양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내일이U센터’의 공간 구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내일이U센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확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사업비 35.8억원)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청년들은 청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 루프탑 활용 및 창고 설치와 가변 형태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청 등이 있었다. 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업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 참여한 관내 음식점 5곳은 청양군을 찾아 축제 기간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청양읍에 위치한 중년카페, 제이제이맥주, 자매밥상과 정산면 칠갑산산정, 비봉면 금정정육식당 5곳은 “이번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기간 군의 많은 지원 덕분에 향토음식점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구기자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인체적용시험)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차 연구를 통해 구기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2023년부터 2차 연구를 시작하여 보다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청양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구기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3억 5,35
(중부시사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태권도를 통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에 있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6.~11.19.)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를 접수받는다.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도입·운영하는 것으로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도의회 홈페이지(도민광장-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도민제보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중부시사신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이민지, 202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킷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개찰구 내부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20%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한내장 4·3공원에서 관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귀향인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지역가수 초청 및 마술공연,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돼 추석 명절 지역민과 귀향 가족이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고덕면 추억의 콩쿨대회’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전일수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추억이 넘치는 고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중진작가회(대표 이경호)가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18회 충남중진작가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는 지난 2007년 천안중견작가회로 출발했으며, 2019년까지 총 13회의 전시회를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충남중진작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충남 미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8회 전시회는 ‘예향의 고장 예산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충남 원로작가와 중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충남 르네상스 미술의 계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미술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성숙한 정신문화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경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미학적인 예술의 창의적인 언어로 감상자와 작가들 간 작품세계의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중진작가회는 충남의 미술문화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 군은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부착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지시설 관리를 통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군은 1차 23개소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으로 약 13개소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시설로 공공기관·시설이나 기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 환경을 구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