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4월 19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1,811톤)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9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입항, 당일 22시에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하여 28일 요코하마에 도착한다. 웨스테르담호는 작년 10월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여 총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했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째 입항의 주요 승객은 미국, 캐나다 국적으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2천7백명이 입항, 이 중 1,000여명이 하선하여 관광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즈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 보안 기관들은 3월 20일에 이어 4월 16일 최종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입․출항 관광객(승무원 포함) 인원 확인과 업무별 세부적인 쟁점사항, 작년 대비 보완․개선사항 논의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크루즈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서는 강원자치도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21개 단속반 1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 내에서 게시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는 한편 예치된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의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에 통보하고, 일선 시군의 바가지요금 물가 단속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 등과도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온 소위 ‘야시장 업체’가 이미 지출한 입점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짧은 축제기간 동안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요금을 책정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에 지역업체가 들어와 우수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제공하도록
(중부시사신문)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했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 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의 인력과 산림 항공기 4대, 산불 진화에 쓰이는 특수차량 5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며 관할 구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인제, 평창, 정선, 태백 총 10개 시군이다.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아직 올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집중 발생기간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산불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진화인력으로 참여하는 소방관과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전했다. 김 지사는 “
(중부시사신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사)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중부시사신문)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의 시사회를 17일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시사회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춘천시민 4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상영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QR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4월 15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감독 및 주연배우에 스케줄상 무대인사는 불가능하지만 시민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주연배우 마동석과 허맹행 감독의 싸인이 들어간 포스터와 영화 무료관람권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으로 하면된다. '범죄도시4'는 지역에서 소비된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유학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7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교육발전특구 정책방향 및 교육청‧지자체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 유학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자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강원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에서 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캐릭터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창작자 발굴 및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웹툰, 캐릭터 이며 주제는 자유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평가를 거쳐 △대상(웹툰 1팀 300만원, 캐릭터 1팀 200만원) △최우수상(웹툰 2팀 200만원, 캐릭터 2팀 150만원) △우수상(웹툰 3팀 150만원, 캐릭터 3팀 100만원) △장려상(웹툰 5팀 80만원, 캐릭터 5팀 50만원)등 총 22팀을 선정하여 오는 7월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인기투표를 통해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상(웹툰 1팀 100만원상당 경품, 캐릭터 1팀 100만원상당 경품)을 수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며, 접수는 공모전 접수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은 후, 작성 및 제출 하면 된다. 입상작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내 전시, 국내 전시회 전시홍보, 강원콘텐츠코리
(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4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함태중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15교(원)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치원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요구를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권성자 교육장과 유치원·학교별 담임 장학사, 행정과 팀장 등 실무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학교 현장에 방문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 방문을 통해 교직원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지원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학교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인제교육도서관은 지난 3월 1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금)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제교육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동화 구연 및 책 놀이 △김난지 작가와의 만남 △독서연계 요리체험 등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훈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3일부터 11월까지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 6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캠프형 디딤활동은 ‘2024 심화프로그램 디딤 활동’ 중 하나로, ‘2024 심화프로그램 디딤 활동’은 △중·고등학생 대상 동아리형 활동 3과정(목공, 드론, 3D) △방학 캠프형 3과정(진로독서, 진로체육, 진로음악) △가족단위 대상 가족캠프형 활동 6과정(목공3, 3D, 미래농업, 음악)으로 운영된다. 진로교육원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자녀와 부모의 화합과 소통 및 자녀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2024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을 기획했다. 활동 분야는 △목공 △3D △미래 농업 △음악 4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업사이클 교육, 메이킹 체험, 아카펠라 활동 등 체험을 통해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3일 미래농업 분야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 스마트 어항 만들기’, 목공 분야 ‘내 손으로 만들어 주는 우리 아이 생활목제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분야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가족캠프형 디딤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