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16일 중소기업 주간(5월 셋째주)을 맞아 기업 애로 해소 및 우수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하남시 우수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평소 하남시 발전에 공헌한 9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기업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 신도시 내 공업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기업의 정주와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지식산업센터 내 건설업 등 입주 위한 규제 개선 ▲건설업 등 우량기업 유치 인센티브 제공 ▲초이공업지구 시내버스 운행 활성화 및 주차시설 개선 ▲관내 비즈니스 호텔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기업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양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여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부의 양주시는 전 종목 출전하여 5개 종목(육상, 축구, 궁도, 볼링, 골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우슈, 탁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에 양주시는 최종 종합점수 20,445점을 받으며 전년 대비 1,753점 상승, 종합순위는 한 단계 상승하여 2부 종합 4위를 차지했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임원,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양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3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세 번째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규 동장 및 직원, 통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여 관내 옥정 중심상가의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캔, 유리병, 각종 오물 등 무단으로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은 매월 2회 진행되며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라고 한다. 또한, 테난트 노면 청소차가 동원되어 사람이 청소하기 위험한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 청소를 도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걸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의 뜻이 많은 주민에게 전달되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에 참석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최근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를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의료수요와 더불어 의정부, 연천, 동두천 경원권역 수요까지 합한다면 의료 사각지대 개선의 목적뿐만 아니라 경제성 면에서도 관내 공공의료원 유치는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전력 자문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된 TF를 개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 방안과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TF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언론이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마련한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기자협회가 함께 추진한 보도지침이다. 권고기준안에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나 구체적인 기술내용으로 인해 모방 자살을 유발시키는 등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보도 시 주의사항과 자살예방 정보 및 상담기관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 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 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를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접어드는 초기’라는 뜻이 아닌 ‘푸르게 날아오르는 노년의 삶’의 의미를 담은‘초록이(≒초로기) 나빌레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센터는 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용, 동작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발병해 경력단절의 부담이 큰 초로기 치매 환자들을 위해 창조적 활동(팔찌, 뜨게가방 만들기 등) 및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직업과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 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환자가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며 진취적인 삶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농업 체험 프로그램 ‘꼬마 농부의 사계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는 실내에서 주로 독서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농업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학습 효과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자 두 부서가 협업했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은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농업,·생태 교육에 체험활동을 가미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고양시 특화 농산물 ‘가와지 쌀’에 대해 알아보고 모내기 체험을 했다. 모를 심어 봄으로써 우리가 먹는 쌀의 중요성과 농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되새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과도 연계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하며 책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오감 체험활동이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