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정의 달 5월, 스포츠대회의 열기로 인제군의 지역 경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군 관계자는 총1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월 첫째 주말, 28개 팀 230명의 선수가 참가한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스프링캠프(5.3.부터 6.)’가 성료한 가운데 14개 팀 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 스프링캠프(5.4.부터 8.)’도 8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1일부터 12일에는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 태권왕 대회’,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4 인제대회’ 가 열려 총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우승 10회, 준우승 3회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도 이번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4 인제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5월 18일 상남면 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 ‘2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는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지난 3일 최근 증가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관련해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 간담회는 노사양측 대표자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간담회에서 천안도시공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 신고 현황 관련 사건 처리 결과 등을 보고했으며, 노사간 활발한 대화를 통해 공사의 관련 사건 조치 적정성 평가와 조직 분위기 개선 방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철 위원장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러한 노사 간담회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절차에 입각한 정확한 조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대응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 더 큰 경각심을 갖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성중학교는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식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심어보는‘정원가드너, 식물발생 병해충 종류를 배우고 관리하는‘식물의사’라는 활동주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천안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파견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농업과 농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최종윤 소장은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농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동 시범사업’을 진행할 중학교 1개소를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오늘부터 페르가나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동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및 34개 석사 전문 분야를 운영 중으로, 총 학생 수는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이 대학은 특히 국제 대학 평가 기관인 ‘라운드 유니버시티 랭킹’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중 7위로 뽑혔으며,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인정한 최고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
(중부시사신문) 동남구청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동남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 ‘경로당 클린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남구는 5월부터 389개소 경로당에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와 계약해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전염병 발생과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해 이 사업이 의의가 깊다. 방역은 경로당 내·외를 소독하며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경로당은 항상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돼야 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68가구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인만큼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부모인지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캘리그라피로 가훈 쓰기, 캐리컬쳐로 우리 가족 그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보충영양 식품 제공으로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 미래건강 추구를 목표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맡은 권택부원장(이화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지혜로운 자녀교육과 부모 자신의 행복한 삶은 어떠 삶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따뜻하고 편안한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7일 청수동에 위치한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 아파트를 동남구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된다.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7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로 문
(중부시사신문)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달 14일부터 성정동 지역 70~80대 주민을 대상으로 ‘성정 7080 근력운동 완전정복’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정 7080 근력운동 완전정복’ 운동교실은 70~80대 어르신의 건강특성을 고려한 70세 이상 노인 대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운동용 미니공(레돈도볼), 탄력밴드(세라밴드) 등 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강화 운동 ▲ 스트레칭, 관절운동 ▲ 낙상 예방 교육 으로 구성했으며, 주 2회(화,목) 50분씩 12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600여 개로 구성된 우리 몸의 근육은 30세 이후 매년 1%씩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력 감소는 노화의 대표적인 생리적인 과정으로 어르신 근력운동은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고 근력을 강화해 독립적인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우울증 및 불안감 감소 등 심신의 건강 안정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고, 오프라인(전화, 현장)으로 접수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성정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3일 갈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함께 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5대 비전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여군 군민참여단의 “아름답게 나답게”라는 주민 맞춤형 양성평등 인형극을 관람하고, 비전 카드를 제작 활용하여 양성 평등 문화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등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쉽고 친숙하게 다가온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귀에 익숙한 트로트를 개사하여 담은 손인형극은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다”라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외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3일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 및 격려,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34세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앞으로 8개월 간 공사의 4대 핵심가치와 연계한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경영진과 직원 상호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 및 실천되는 조직문화 개선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