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주위에 많지만,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곳이 있어 우리 마음이 따뜻하다. 평택시 장당동에 소재한 홈플러스송탄점(점장 천배옥)에서는 송탄출장소 관내 어려운 차상위층에게 백미(10kg) 30포를 9일 기탁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 30포는 평택푸드마켓 2호점을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송탄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 할 계획을 밝히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3개 공무원 노조(전국공무원노조, 민주공무원 노조, 법원공무원노조)11만5천명이 민주노총에 가입하면서 앞으로 노동운동을 핑계로 한 공무원노조의 불법운동이 더욱 활개를 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가입은 국민에 무한한 봉사의무를 진 공무원들이 자신에 주어진 사명감은 내팽개치고 노동조합을 만들어 국민 위에 군림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것 자체가 국녹을 먹는 공무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린 행위다. 특히 3개 공무원노조가 하나로 묶어 가입한 민노총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의 정상적 노동조합이라고 볼 수 없는 정치노동단체인데, 공무원노조가 여기에 가입해 같이 활동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배반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공무원노조도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근래 국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노동운동의 중심에는 민주노총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불법노동운동의 근원이 민주노총과 같은 반(反)국가적 이념단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런 사실들을 잘 아는 3개 공무원노조가 가입 결정을 강행했다는 것은 공무원으로서의 도덕성을 의심케 한다. 또 공무원노조가 지금까지 국민들에 보여준 노동운동은 공무원으로서 정해진 규정을 무시하고, 정부의 지침도 거역하며
정부는 12월말까지 자율적으로 통합을 확정한 지자체에는 사회간접자본(SOC)확충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통합 완료에 앞서 각각 5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고 통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의 국고보조 율을 일반 기준보다 10%포인트 이상 상향한다는 등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6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발표 했다 광주시민들은 요즘 매일 쏟아져 나오는 통합논의에 어리둥절해 진다 .각 언론에서는 앞 다투어 특집 기사로 다루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다르고 각 시의 특성이 다르며 역사성이 다른 시가 통합을 하는 것이 시장 한 사람이나 시의원 몇 사람의 기자회견만으로 결단코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성남시에서는 의회와 의논도 없이 일방적으로 한 발표니 받아 드릴 수 없다고 야단 들이고 또 성남의 0 00국회의원은 하남시장과 성남시장의 정략적인 행동 이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광주시는 어떤가? 광주시도 마찬가지 이다 이상택 광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성남.하남.광주 등 3개 시의회 의장 회동을 통해 3개시 통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광주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는 의원들의 강한 비난에 정
국가기능의 서울 집중화로 인해 지역간의 발전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다. 그 원인이야 다각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는 지역언론의 쇠퇴다. 언론도 서울 중심으로 발달하여 서울 위주의 여론이 형성되고 그것이 국정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방송법, 신문법을 뜯어고쳐 조-중-동 방송, 재벌방송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 결과는 지역언론 존립기반의 붕괴다. 한나라당이 신문법상의 방송-신문 겸영금지를 없애고 방송법이 규정한 거대재벌의 방송참여 제한을 철폐하겠다는 법개정안을 내놓았다. 방송사업을 준비중인 조-중-동과 거대재벌이 손잡고 방송에 진출할 길을 연다는 뜻이다. 집권세력은 줄곧 다민영-1공영 방송체제를 주장해왔다. KBS1만 빼고 모든 방송을 민영화한다는 소리다. 이 주장과 맞물려 MBC와 KBS2를 조-중-동과 거대재벌에 주려는 술책이라며 언론노조가 반대하며 파업을 단행했다. 조-중-동과 거대재벌이 결합한 방송은 양 손에 신문과 방송을 쥔 언론공룡의 탄생을 의미한다. 광고주들이 떨지 않을 수 없다. 다른 방송, 다른 신문에 줄 광고를 몰아주게 된다. 신문과 재벌에 방송사 지분을 20%까지 허용한다니 하나의 신문과 여러 재벌
오산시가 언제나 시민들이 오산시의 시정뉴스와 각종 컨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브로드밴드미디어(주), 넥스콘월드(주)와 IPTV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정식을 체결해 브로드앤TV에서 채널을 부여하고 송출을 확대해 홍보 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업무협정식에는 이기하 오산시장, 김진하 브로드밴드미디어(주) 대표이사, 서인원 넥스콘월드(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정서에 의하면 브로드밴드미디어(주), 넥스콘월드(주)는 오산시 IPTV내에 오산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정정보를 공유하며 시와 시민이 연대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시정소식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 브로드밴드미디어(주), 넥스콘월드(주)는 시민이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의 기획, 발굴, 홍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며 전국 지역 커뮤니티 채널 IPTV방송의 선두 주관사로서 지역 커뮤니티 방송의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창달을 위해 핵심역량을 교류 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오산시는 주요시책 등 행정홍보 영상과 인터넷 방송국 시정뉴스와 홍보 동영상을 브로드앤TV를 통해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시청자들에게 12월말
최근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등 지역 개발수요와 관련하여 송명호 시장과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이 연이어 회동을 갖은 것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 4일 송시장이 토지공사를 방문한데 이어 11. 26일에는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이 평택시를 방문하여 장시간 평택시 일원을 둘러보고 “평택시는 도시환경, 경제자유구역, 평택항과 수도권과 연계되는 지정학적 위치로 볼 때 역동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최근 회자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이 늦어진다는 우려와는 달리 토지공사사업의 우선 순위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양자간의 회동은 평택시는 물론 환황해권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착실히 진행되는 모습으로 관측되며,어려운 경제난으로 모든 것이 어두운 싯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미루어 많은 기대와 희망을 주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다음달 5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독서관련 인형극을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에서 공연한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문화공간임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만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5일 오후 4시에는 복화술과 목각 줄 인형극“황소가 된 돌쇠”를 공연하고, 24일 오후 3시에는 간단한 마술쇼와 함께 막대인형극“뽐내기 좋아하는 사자”를 공연한다. 정교한 목각 마리오네뜨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하여 따뜻한 감성과 오감을 만족시킬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효, 근면성실, 겸손, 우애 등 유익하고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책에 대한 이해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호 :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 정보봉사2팀729-4641
용인시의회 제134회 임시회 개회 의원들 시정질의 용인시의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롭게 펼쳐질 2009년도 기축(己丑)년 의정을 설계하는 제13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들의 시정질의와 함께 행정감사를 실시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심의장은 의회활동에 대하여 “기흥IC 폐쇄 반대 10만인 서명운동”,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기흥IC 존치․결정되었으며, 또한 화성 동탄2신도시의 소각장을 우리시 연접지역에 건설하려던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긴급보고를 받고 의회차원의 강력하고 발 빠른 대처로 시 경계에서 원거리로 이전토록 하였다.고 자평하였다. 또한 전국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시 심각한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우리시 양축농가를 위해 닭․오리 시식회를 갖는 등, 사랑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였으며,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의견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펼친 결과, 많은 의원님들께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고 했다. 특히 심의장은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2009년도 예산안 심사를
▲ 용인시기흥구선관위 사무국장 배영수 지난 IMF 시기에 전국민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그 당시 수많은 기업의 도산 등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거리로 내몰려 노숙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살아있을 겁니다. 우리가 이러한 위기에 봉착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심각한 정경유착에 빠져있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많은 기업들은 권력자와 정치가 등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하였고, 이는 각 은행에 대출압력을 행사하여 불법자금을 제공한 기업에 금융특혜를 실시하는 악순환을 만들어 왔습니다. 결국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문화와 정치의식, 나아가 국가경제를 위기에 빠뜨리게 한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정치자금은 정치인이 온갖 부정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하여 기부되는 정치참여의 한 형태라는 것이 일반화될 때 건전한 민주정치가 발전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검은 돈에 의한 정치자금과 관련된 정치부패를 감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깨끗한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아래로부터의 유권자들의 의식혁명과 감시운동이 지속되고
한선교 무소속 출마, 총선 파괴력은? 선거구마다 흥미진진 기존의 정치인들 명함도 없이 전원신인으로 대체되어 용인지역의 기존 정치인들중 이번총선에 이름이 올랐던 예비후보들이 전원 탈락하고 새로운 인물들로 공천을 받으면서 10여년간 용인지역을 호령하였던 인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남궁석전의원, 김윤식전의원. 홍영기 한나라당 전 당협위원장,등 거물정치인들이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고 이정문 전시장 역시 이번 총선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함으로써 16대 17대 총선을 거치면서 사라지는 용인정치인들의 명암을 볼수 있다, 한편으로 18대 총선에서는 17대에 화려한 당선으로 출발하였던 한나라당 한선교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함으로써 더더욱 정치인들의 물갈이를 제촉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꿈구면서 한나라당 공천파동 여파로 친 박근혜계를 비롯해 낙천된 예비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이나 탈당을 하여 다른당을 바꾸어 타고서 총선에 뛰어들것이란 예측이 커지면서 용인시의 정치판에 2강체제에서 3강구도로 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점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공천파동으로 탈락한 한선교의원이 무소속출마가 기정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한선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