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 발표돼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김포시는 흔들림없이 김포서울통합에 매진할 각오다. 김포시민들은 지역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기북도에 포함되지 않아 안심이라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시는 경기분도로부터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경기분도에 대한 타임스케줄이 가동된만큼, 김포서울통합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명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는 지난해 8월 김포시에서 개최됐으나, 김포시에 대한 비전 및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당시 설명회에서 김포가 포함된 경의권의 컨셉 및 추진방향은 미래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지대로, 남북협력의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평화누리특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 지역몰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더몰 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구독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통해 36개 업체 105개 상품을 선정, 구독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규모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판매자에게는 계란, 닭갈비 등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정기배송 상품 판매를 통해 고정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구매자는 한번 주문으로 질 좋은 상품을 지정된 날짜에 정기적으로 저렴하게 배달받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17일까지 '강원더몰과 함께하는 구독똑한 생활!'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독상품 1회 구매당 20~30%까지 할인 판매하며, 결제 완료 회원 대상 30,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5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강원더몰 전 상품 대상 20% 할인쿠폰 이벤트와
(중부시사신문)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에서는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190벌(1억 상당)을 기탁 했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세 번째 의류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내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리며,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함께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따뜻한 가정의달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자매·우호도시 정부 대표단 초청, 돗토리현 민간교류단 교류회 개최 등 세계 지방정부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알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30주년’, ‘중국 지린성과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도 대표단이 9월 말, 알버타주를 방문하여 50주년 협약 서명, 강원정(에드먼튼 소재) 안내판 제막식, 언론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수소 분야 등 미래산업 협력과 동계올림픽 레거시 공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히라이신지 지사 일행이 내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공감 콘서트, 우호교류회, 홍보전을 개최한다. 도 대표단은 11월에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스포츠 친선경기, 문화예술공연 등 강원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국
(중부시사신문) 2024년 1/4분기 강원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로 크게 증가(3월 수출은 30.8% 증가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강원수출 목표액 3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 수출은 2018년 수출 20억 달러를 회복한 후, 2021년 25억 달러를 넘어 2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27억 달러 규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금년도 경기회복 전망 속 수출 목표를 30억 달러로 설정했으며, 1분기 현재 월평균 2.6억 달러로 4.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누적 7.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 강원수출 상승을 세부적으로 보면,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는 주요 품목은 전선과 면류이며, 이외에도 의약품, 의료용기기, 의료용 전자기기 등 품목들도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선(1위, 538.0%↑)) 해저케이블(초고압직류송전)을 수출하는 LS전선(동해)이 ‘23년 5월 2조원대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현재까지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국토연구원 변세일 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 변창우 박사, 반도체종합세라믹솔루션 박성진 테스트베드 팀장 등 반도체 정책 자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키투웨이는 이천시의 입지 및 자연환경, 인문사회 환경,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을 시작으로 산업생태계 관점, 정책 및 육성 관점, 사회 및 공간 관점으로 이천시 성장잠재력을 평가했고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천시 산업구조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에 대한 본 용역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했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천시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상반기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력자 우대 중심으로 채용 흐름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5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응시료 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청년 1인 최대 30만 원 범위내 횟수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1984년생부터 ~ 2005년생까지)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일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기관,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시 지원 제외대상이다. 응시료 신청기간은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24. 6월)의 조기 폐광으로 인한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 협력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 훈련 사업'으로, 산업구조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실업자(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우리 도는 석탄광업 산업을 지원대상으로 지정하여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운전, 용접 등 2개 훈련과정을 선정,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에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24년 5월 7일부터 6월말까지, 장성광업소 근로자(116명)를 대상으로 이직, 전직 지원, 직업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강원지청, 태백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업훈련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고용 서비스도 적극 지원 할 계획으로 조기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군 밀접도가 높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첨단 방위산업을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 발표, 유관기관 협약, 방위산업협의회 구성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국방벤처센터 유치, 국방 중소·벤처기업 초기 사업화 지원,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인 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유치를 통해 도내 중소, 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유치신청을 하여 하반기 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분야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도에서는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道 주력산업과 연계한 국방 분야 잠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