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왕시의회는 18일 극심한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장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겨울 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하지 못한 채 업무를 수행 중인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도시락 12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현황 보고를 받은 윤 의장은“지난해부터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상근무에 휴일 주말도 없이 현장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박형구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영역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더 나아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로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가입이 승인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여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과 20일 이틀간 의왕시 6개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날인 18일 김 시장은 오전동 주민센터 등 7개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폭설 대비 활동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 안정화 방안,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활성화 대책, 2월부터 시행되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제도 정착방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소통불편 등에 대한 민원행정창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행정·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들이 의왕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대민행정업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군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2021년 1월 기준 보증한도 여유액은 141억원이며 이를 위한 보증서 추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군포시 소상공인 282개 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금 소요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한 2021년 이자차액 보전금 2억원을 편성했다.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서류를 접수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군포시가 내부 소통의 일환으로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간의 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회는 1월 18일 자치분권과 등 3개과를 시작으로 2월 9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40개 부서를 상대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차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시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직원들은 평소 하기 힘든 내용의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소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관 내부소통”이라며 “시장과 직원들이 시정과 근무 사정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담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왕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2021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한대희 군포시장은 1월 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상황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상세히 살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사업의 성패는 현장 확인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파악해서 보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특히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사업 담당 부서별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대책 등을 면밀히 다듬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에서 한 시장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 충분한 주차장 확보 등, 환승센터가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 들어 첫 현장 방문인 이날, 11개 주요 사업장 시찰을 강행군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비롯해,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동 일대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본동 군포복합문화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3일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청계동 학의천 산책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발족한 이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등 지역 재해대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이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원상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선정한 심사위원 109명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서울과 경기도 기초의원들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20人’을 선정했다. 윤 의장은 지난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한 예리한 질의와 정책제안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백운지식문화밸리 특혜의혹’등 시정의 쟁점사항을 시정질문해 의왕시장으로부터 직접 추진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윤 의장은“이 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 덕분”며“앞으로도 의왕시의회 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일 1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향후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으로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착공에 들어간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총공사비 2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보다 5,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20,00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