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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 한경대·평택 복지대 '통합 철회 요청'

국립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 통합공청회 추진에 안성시민들 뿔났다

안성에 소재한 국립 한경대(한국경기대학교)가 평택에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교와 통합을 서두르며 향후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안성시민들은 "선조들의 애환이 담긴 대학통합 주장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범시민적으로 통합반대 전면 투쟁에 나섰다.

 

최근 한경대학교 교수회 주최로 한경대학교-한국복지대학교 통합 추진 공청회가 열려,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는 지난 19일과 20일(학생들은 18일부터 온라인 투표) 대학통합을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학생들은 사전 지난 18일 온라인투표를 착수)찬성 의견이 많을 경우 교육부에 5월 말경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어서 통합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시민들은 "만약 한경대학교와 복지대가 통합을 하면 한경대가 평택으로 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라며 "그런 일은 있을수 없다."며 통합반대 투쟁을 위해 범시민투쟁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찬성측은 “(평택)브레인시티 내에 4년제 국립대학이 유치되는 것” 반대측은 “임태희 총장은 왜 복지대학과 통합만 추진하느냐 이유는 통합 지원금을 받기위한 것 아니냐"고 예측했다.

 

이날 한경대학교 교수회 주최로 열린 공청회는 대학통합의 찬성 측 교수와 반대 측 교수들이 참석해 열린 ‘한경대학교-한국복지대학교 통합 추진 공청회’에서도 통합 추진 대상 대학이 복지대학교인 이유와 대학통합을 서두르는 이유가 쟁점이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임태희 한경대총장 및 교수들과의 면담에서 한경대와 복지대의 통합은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고 있을수 없으니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국립 한경대학은 “안성시민의 부지 기부로 설립된 대학이 가장 중요한 통합을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안성을 떠나 평택으로 이전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이 아니냐고 시민들이 지적하고 있다"며 통합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한경대학교와 복지대학은 대학통합추진관련 언론 기고문에 대한 대학의 입장을발표했다.

이에 한경대통합실무위 간사12명과 복지대통합실무위 간사11명이 한경대와 복지대에서 수차통합논의를 마치고 최종 공청회에서 결정토록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