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2년 마을복지 총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동 단위로 실시했던 지역주민 욕구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다양한 의견과 지역 특성을 담았고, 실행 가능한 추진전략과 세부 특화사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가장 특별한 점은 2021년에 추진한 모든 특화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논의 과정을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과, 주민 주도로 관내 취약계층을 찾고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그 동안의 특화사업은 대표성을 지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되었지만 이제는 주민들의 욕구를 확인한 만큼 특정한 계층과 연령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