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관내 8개 사회단체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2022년 새해맞이 첫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운정2동 청렴협의체 6개 단체와 새해를 맞아 운정2동 노인회분회, 실버경찰대도 참여해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청렴문화 외부확산 방안 ▲운정2동 청렴실천동아리 확대에 따른 상호 발전방안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방지 사업 및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등 청렴 강화 활동을 위한 실천적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청렴캠페인의 성과와 반성도 함께 공유하면서 올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민홍보 청렴캠페인을 펼쳐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청렴은 공무원만이 아닌 민간이 함께 할 때 더큰 시너지를 낸다”라며 “지난해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상한 시정 방향을 토대로 투명하고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6개 단체가 모여 지난해 구성된 운정2동 청렴협의체는 그간에 “클린 운정2동을 위한 청렴실천협약” 체결 및 정기적 간담회와 관련 캠페인 등 꾸준한 활동으로 “청렴 운정2동”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