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민선8기 이천시장 당선인은 17일 13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위원장 홍선표)가 열리는 시청 앞 광장을 찾아 축제 관계자를 위로하고, 축제장 77개 부스를 전부 돌아보며, 손공예 동아리, 미싱 동아리 등 시민 자치 동아리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당선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축제 참여자들의 설명을 듣고 질문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마셔보고, 체험하면서 참여자와 시민들 사이에서 함께 공감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상품들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면 좋겠고, 여러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온 가족의 배움&문화 산책’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이천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림 장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