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10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복지행정과에서 전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2,257가구에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을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하였다. 이는 전체 대상자(시설수급자 제외)인 4,689가구의 48%에 해당한다.
여주시는 8월 초까지 전체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