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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 추진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신규 특화 직무 첫걸음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장애인 복지 일자리 신규 특화 직무로 ‘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가족 단위 변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생기는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과 지역사회에서 고립돼 발생하는 고독사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 1단지, 가운 2단지, 진접 16단지, 장현행복주택 2단지) 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총 8명을 배치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는 LH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1인 가구에 준하는)로 확인된 370여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복지 취약계층에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1인 가구 안부 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남양주시,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와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