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금연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파주시는 4월 22일 공릉천 튤립축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2일 코오롱스포츠센터, 5월 9일 금릉역 중앙광장 및 금연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금연아파트, 야당역 금연거리 등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꽁초 없는 파주시를 위해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진행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