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금연, 아토피, 영양 등 다양한 보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건강한 학교'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소 초등학교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건강한 학교'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형성을 유도하여 올바른 성장 및 건강한 행태 개선에 기여하고 최종적으로 성인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건강한 학교'는 △구강 이론교육과 충치균 물리치기 체험부스 △금연 이론교육과 흡연타파 다트게임 △영양 이론교육과 비만복 체험부스 △아토피 이론교육과 아토피관리법을 활용한 낚시게임 등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부스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참여한 관계자는“서부지역에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찾아오는 건강체험관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의사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정신적으로 중요한 발달과정에 있는 학생들이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라며“많은 학생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