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한대(의정부) 학생 30여 명은 방학 기간인 27일, 28일 이틀 동안 동두천시 하봉암동 화훼농가를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분 국화 키우기 준비작업(상토 담기, 화분 운반 등)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 동두천시지부와 신한대학교가 2021년 농촌인력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필요경비(버스 임차료,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유섭 농협 동두천시 지부장은 “하계방학 기간 중 우리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