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8월 10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50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약 1,088대를 수리했으며, 하반기에도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총 53회에 걸쳐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하며, 수리센터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부속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 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