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지산동에 소재한 송탄하늘약국이 지난 18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약 360만원 상당의 영양제(혈행개선제, 비타민D, 간기능강화제)를 전달했다.
송탄하늘약국은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약국으로, 매년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도 영양제 3종 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사회 내 건강 유지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10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하늘약국 한경진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작지만 매년 꾸준히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송탄하늘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