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Texprinting)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핸드메이드페어 2023’에 참여했다.
한국국제전시에서 주최한 ‘K-핸드메이드페어 2023’은 공예, 패션 및 액세서리,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 등의 다양한 업종이 참가했으며, 550개 사 660부스가 참여한 규모 있는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이 DTP프린팅 홍보뿐만 아니라 가방브랜드 'elina.k' 제품을 론칭했고, 패션디자인학과 학사학위과정 학생들이 제작한 패션 가죽가방과 소품들도 전시 및 판매했다. 선보인 제품들 중 가방 22개와 다수의 학생 작품들이 판매되는 등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으면서 K-핸드메이드페어 출품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은 친환경 기술인 디지털프린팅으로 디자인 개발을 통해 DTP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DTP제품 뿐 아니라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패션가죽 제품들은 우리 대학의 높은 디자인 교육의 수준을 보여주는 좋은 결과였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여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디자이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 학과장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디자인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함으로써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인 텍스프린팅과 교수진들은 계속해서 학생들의 디자인 활동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참여를 통해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텍스프린팅은 사업적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이는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 제공과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
한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10월에 ‘2023 제3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패션산업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