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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인적안전망 구축 완료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6일 12개 읍면 순회 ‘2024년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양평읍부터 시작되어 마지막 양서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12개 읍면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초빙된 오단이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위기이웃 발굴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 활동 내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양서면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으며,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