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환경을 위한 실천, 지구를 위한 사랑’을 위해 금산군 청소년이 모였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구의 날 맞이 ‘지구야, 지켜줄게’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2050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며 평소 실천할 방안들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지원청의 지역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나무 심기 △나무사랑 독서대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서약서 작성 등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습관을 해나가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구를 품은 청소년수련관 활동으로 적극적인 환경 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