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치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고, 알리는 우리의 역할을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며 화합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을 지원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돕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