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공사는 어린이건강놀이터에서 지난 5일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서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승강기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유사한 재난상황에서 대피, 대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추진됐다.
양동어린이집 박선미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관내 많은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