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진행된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은 용접 초보자 및 평소 용접을 접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 기회와 용접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안전관리, 용접 기술 시연, 용접 기술 실습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용접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리고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농가 편익 증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