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형 의장(국민의 힘)을 1일 필두로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회가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두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피력했다.

 

여주시의회 박두형 후반기 의장 취임사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된 박두형입니다.

 

우선 전반기 여주시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정병관 의장님과 유필선 부의장님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를 선진적 의회로 안착시키느라 두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저 박두형을 믿고 후반기 의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의원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째, 의원님들의 협력과 단합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를 회복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협치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 의회, 합리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로서, 오직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의회사무과 조직의 시스템을 바로 잡아,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키되, 집행부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행정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의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 가족처럼 믿고, 서로 존중하며, 이해와 협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및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격려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두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