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삼육대학교에서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1월 삼육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오덕신)은 남양주시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표적인 도구인 Chat GPT 소개 및 특징, 작동원리의 이해 △Chat GPT 세팅 △Text생성 업무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설문지 작성 등 △Chat GPT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작 등의 순으로 운영된다.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현업에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상상 더 이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