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3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공무원으로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일 자 정기 인사 발령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공무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부터 꾸준히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공직의 자긍심을 불어넣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신규 공직자로서의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공직 생활 중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기억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저연차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