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공주시 사곡면 지역사회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임서 회장을 비롯한 사곡면지역사회봉사회원 10여명은 경로당 23곳을 직접 찾아 수박, 라면, 커피 등을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다.
박임서 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와 호우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곡면 지역사회봉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