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17일, 8월 21일 오전 10~11시 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증상 및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방법, 식생활 습관 등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고혈압·당뇨병이라는 질병을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해 고혈압·당뇨병 예방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천시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