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는 청년상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과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국내 수산물들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역 특산품을 만드는 로컬 기업 ‘웰피쉬’의 장여울 대표가 본인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