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2024년 10~11월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 및 위험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10월 8일부터 두 달 간 매주 화요일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일반 관람객을 위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은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피요령, 불·연기체험,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시청각 및 체험 교육을 경험하며 안전에 대한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경기 북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즐거운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