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는 14일부터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시민들의 지속적인 추가지원 요청에 따라 올해 세 번째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공고 및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문화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