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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 ‘환자중심 당뇨병관리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환자 스스로 목표 설정하고 생활습관 변화 이끌도록 해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군보건소는 2019년 ‘경기도 환자중심 당뇨병관리 시범사업’ 보건소에 선정되어 당뇨병 집중 상담에 참여할 대상자를 5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기준은 30세 이상, 75세 미만의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하며 그 외 초기 진단자 및 특별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건강행태 개선, 생활양식 변화 등 자기관리로 합병증 발생 80%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환자 스스로의 동기유발 및 생활습관 변화가 필수인 질환이다.

양평군은 환자중심 당뇨병관리 시범사업 기간 동안 자가혈당 측정기를 대여해주며, 측정결과와 식사일기를 기록해 간호사와 영양사의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자기관리에 필요한 지식이나 실천 기술을 향상시킨다. 상담종료 3개월 후 모니터링을 제공해 생활 습관 및 식사 관리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