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은 7. 25(화)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업무협약식 및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광역의원을 대표하여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와 강원도 간의 협약체결로 올림픽 참여열기를 고조시키고, 전국자치분과민주지도자회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김우영 서울시 은평구청장), 광역자치단체의원(천영미 경기도의회 도의원), 기초단체의원(천성주 인천시 서구의회) 등 3명을 2019년 7월 24일까지 2년간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문화․관광․채육 활성화와 관련한 활동 그리고 강원도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펼쳐갈 계획으로 열렸다. 이날 광역의원으론 유일하게 위촉된 천영미 경기도의원은 “강원도 출신 도의원으로서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만의 경사가 아닌 우리나라 스포츠계의 큰 행사로 우리 경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110원 인하된다며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시리즈의 완결을 선언했다. 남 지사는 버스요금 인하가 경기도 버스정책의 끝이 아니라며 안전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은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6일 오전 9시 20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시리즈의 완결을 알리려 한다”면서 “이번 주 토요일인 29일부터 경기도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110원 인하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경기도내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을 기존 성인요금의 80%에서 70%로 추가 인하했으며, 7월 11일부터 청소년요금 할인이 없던 공항버스에 성인요금 대비 30% 할인된 수준의 청소년 요금 제도를 도입했다. 남 지사는 “향후 90만 경기도 청소년들이 연간 약 200억 원에 가까운 교통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청소년 버스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알려 준 경기도의회와 재정부담을 무릅쓰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버스업체의 결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버스정책은 버스요금 인하가 끝이 아니라며 올해 12월 도내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6일 오전 11시 야영장에서 경안시장상인회(회장 최현범)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현재 가족야영대회, 즐거운 에코여행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같은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경안시장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세진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운영본부장은 “경안시장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교육적 소재를 통해 청소년에게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안산시 화랑유원지 일원에 조성될 전시작품 17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내 마음의 쉼표, 삶에 정원을 더하다”라는 주제 작가정원(Show garden) 8개와 참여정원(Living garden) 9개 작품이다. 이에 더해 초청작가정원 2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일반 시민정원 20개 작품이 조성되어 총 40개의 정원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맞게 된다. 정원디자이너의 전문가 그룹에서 만드는 작가정원(Show garden) 8개 작품으로는 △정성훈, 정은주 ‘연정, 끝나지 않을 이야기’ △소유연, 박인한, 양희진 ‘실낙원=21세기로 찾아온쉼터’ △정성희 ‘화랑사방(花郞四房:四方)’ △이주은 ‘CORRIDOR FOR PRAY’ △이세영, 신현희 ‘정원으로 교감하는 경계_울’ △윤호준, 박세준, 오진숙, 조아라 ‘네버랜드, 네버앤드(사라진 그림자를 찾아서)’ △유선상 ‘조형정원(造形庭園)’ △김지영 ‘The Beauty of Empty’.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하여 만드는 참여정원((Living garden) 9개 작품으로는 △신지혜 ‘모궁원(母宮園)’ △진경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6일 여주소재 자연아래버섯농장에서 새로운 정보화 기술도입과 표고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버섯연구회원과 버섯농업인,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의 버섯재배 스마트팜 활용사례 ▲이봉훈 곡수표고 대표의 고품질 표고톱밥재배기술 ▲노익창 버섯배지 원료공급센터 대표의 배지원료 센터구축 진행상황 등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 구축 소식이 전해져 도내 느타리 버섯재배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지원료를 공급해주는 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이 수입한 배지원료를 재수급 받고 있다.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는 경기, 강원, 충청권에 안정된 버섯배지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과 현덕지구 투자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황해청은 지난 5월 전문가 15명으로 제2기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평택항 해상특송 통관 인프라 관련 물류전문가 자문,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 수립을 위한 황해청 발전전략 자문 등을 받았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박기철 평택대 중문학 교수, 김용경 야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추윤철 코트라 전문위원,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 등이 참석해 중국 관련 비즈니스가 중점인 현덕지구의 투자유치 다변화 등 대중국 비즈니스 환경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화상투자유치 등 해외 투자유치 다변화 ▲중국을 겨냥한 실버케어타운 개발 ▲단순 재고 쇼핑몰 개념을 벗어나 아웃렛·호텔·테마파크를 결합한 멀티플렉스형 개발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 등을 제안했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전문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청년이 직접 농촌에서 살면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꿈꾸는 청년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청년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농업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화성의 포도농가, 사과농가, 한우농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만19세 이상~만2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10일까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업을 평생 직업으로 도전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업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장으로써의 농촌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90)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전통문화에 관한 감성 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오후 3시 초등학교 1~6학년생 40명과 부모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단위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붓 그림 그리기의 농업문화 감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사막의 동물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리 화분에 색색의 모래를 켜켜이 깔고 바위솔, 부용 등 다육이를 심어보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다육식물을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생명력에 관한 감성을 높인다. 붓 그림 그리기는 김봉준 화가가 진행한다. 전통 황모필 붓으로 닥종이에 농촌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려 가족 공동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이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김학숙 농촌지도사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하는 좋은 추억과 감성 교육은 성인이 돼서도 올바른 인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에도 농업문화 감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화 분재 전시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29일부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현행 기준 100원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내구역 마을버스 교통카드 요금은 현행 840원→740원, 현금은 900원→800원으로 인하된다. 이 같은 요금은 2015년 6월 현행 요금 인상 이후 2년여 만이며, 기존 성인 요금 대비 20% 할인율을 30%로 확대 조정한 금액이다. 할인된 요금은 시행 날 첫차부터 성남시내 마을버스 40개 노선 216대 모두에 적용된다. 현재 성남지역 중학생 2만6266명(45개교), 고등학생 3만3084명(36개교)을 포함해 만 13∼18세 청소년 6만40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을 보인다. 마을버스 성인요금은 현행대로 교통카드 1050원, 현금 1100원이다. 김차영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나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발이 돼 주고 있는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 인하는 서민 가계 경제 부담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은 24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본 간담회는 상가 내방 고객을 위한 공용주차장 확대, 상가 주변 차없는 거리와 전통 5일장 확대 조성, 중앙로 상가 점포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상가 활성화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는 홍석우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소상공인팀장, 동두천 중앙로 상가번영회 임원진들이 참여하였고 그밖에 관심있는 상인들로 자리가 가득 메워졌다. 홍석우 의원은 상가번영을 위해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면 그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만들고 이용하며,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발언하고 많은 예산을 필요로하는 사업에 있어서는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 밖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로 상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방안,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은행나무 대체 수종 고려, 각종 시 주관 행사의 구시가지 개최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가 번영 방안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