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반시민들이 바라보는 경기도의 매력과 숨겨진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경기북부 1박2일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북부 지역을 여행한 뒤 사진과 간략한 장소 소개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공모전 홈페이지에 URL을 입력하는 경기북부 1박2일 여행루트 공모전과 ▲경기북부 숙박시설 연계 주변 맛 집, 관광자원 등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는 경기북부 히든코스 공모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건수 제한도 없다.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제주도 항공권, 전동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콘텐츠를 경기도 관광 홍보마케팅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세부정보는 경기관광포털 사이트(www.ggtour.or.kr)와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http;//event.udali.com/ggtour)를 활용하면 된다.
경기도 병역명문가 36개 가문이 판문점에 모여 튼튼한 안보에 기반을 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주 민통선 내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병역명문가 총 36개 가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병역명문가 선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민병숙 경기도의원,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병역명문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지방병무청(경인, 인천, 경기북부)이 지난 2016년 6월 병역이행의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한 ‘병역명문가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판문점과 도라전망대 등 파주 민통선 일원 안보현장을 찾아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현실에 대해 되새겨보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남북출입국사무소(CIQ) 인근 통일부 종합관리동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갖고, 국가안보를 위해 3대가 모두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된 도내 31개 시군의 병역명문가 36개 가문 각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경기도가 ‘돼지소모소질병 피드백사업’을 통해 소모성질병 발생을 최소화 하는 등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도내 돼지농장 82곳과 도축장 7곳의 돼지 약 8천여 두를 대상으로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돼지소모성질병 피드백사업’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생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해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의 병변 검사’를 병행해 실시한 뒤 질병 예방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전문수의사와 양돈협회등과 협업을 통해 피드백 사업을 추진, 도내 농장 82곳 3,301두에 대해 혈청검사를, 도축장 7곳 돼지 4,830두에 대한 병변검사를 실시, 결과를 해당 농가에 제공했다. 우선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별 항체 양성율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75.5%, 써코바이러스2형(PCV2)은 93.2%, 마이코플라즈마는33.2%, 흉막폐렴은 60.0%, 파스튜렐라는 89.4%, 글래서병은 52.1%, 살모넬라는 51.3%,
경기도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에너지로 자립하기 경기도’ 실현 차원에서 ‘2017 여름철 경기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에너지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비전력 20% 감축에 대한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건강한 에너지로’는 ‘원전·석탄발전 보다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 등을 통한 건강한 에너지로 자립’이라는 뜻과, ‘도민들이 에너지에 대한 성숙한 자부심을 느끼고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하절기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8월 중순 피크 시 최대전력 예상수요는 지난해 8,518만kW보다 132kW 증가한 8,650만kW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에 대한 철저한 전력수급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올해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를 ‘여름철 경기도 에너지절약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에너지절약 온라인 이벤트’, ‘문 열고 냉방영업’ 줄이기 계도, ‘생활 속 실천 에너지절약 팁(Tip) 홍보’, ‘8. 22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캠페인 및 사
경기도가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업체에 고용환경개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7년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에게 근로 복지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올해로 5년째 계속해 온 사업이다. 도는 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지난 5월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2개 신청업체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16개 업체를 심사대상에 올렸다. 이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7개 업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는 고용증가 인원수, 고용증가율 등 신청업체의 고용환경에 대해 평가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업체의 PT발표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구체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포캔스(주방시설 개선, 쉼터 설치), ▲㈜새희망(체련단련시설 개보수), ▲주영엔지니어링(화장실, 주방시설 개선), ▲와이텍㈜(주방시설 개선, 체력단련시설 설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 대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준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월 21일과 10월 1
성남 분당지역 탄천 지하보도 5곳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보행 환경으로 바뀌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상복)는 범죄환경 예방설계(CPTED) 방안 중 하나로 CCTV가 설치되지 않은 탄천 1·2·3·4·5 지하보도 통로에 사업비 900만원을 들여 해피송 클래식 음악 장비를 설치했다. 7월 20일부터 24시간 음악 방송 서비스를 시작해 지하보도 이용자들이 쇼팽 왈츠, 슈베르트 세레나데, 베토벤 소나타 등 클래식 선율 속 지하보도를 걸을 수 있게 했다. 자칫 우범지대로 전락하기 쉬운 지하보도에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틀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이다. 분당구는 분당경찰서 측이 범죄 심리 억제 효과를 설명하며 지하보도에 클래식 음악 송출을 요청해 와 시범적으로 관련 장비를 설치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영국 런던시는 범죄가 빈번한 지하철역 중 한 곳인 엘름파크역에 클래식 음악 방송 후 18개월 동안 강도(33%), 승무원 공격(25%), 기물파손(37%) 등의 사건이 크게 줄었다. 이번에 음악 방송을 내보내는 탄천 1~5 지하보도 이용자는 한 곳당 하루평균 500여 명이다. 밤에 탄천으로 운동하러 나오는 주민과 야간 학습을 마치고
정찬민 시장,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 위해 용인에 종자연구소 한국지사 설립 추진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피테슈티市에 있는 종자연구소에서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과수육종 산업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전체 인구의 2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리, 베리, 씨앗류 등의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농업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미하일 코만(Mihail Coman)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장과 화훼․종자관련 수출 무역업체 오르히디아디자인 김인숙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과수육종 관련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과수 품종등록, 육종기술 교류, 묘목생산 등의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용인에 한국지사 설립을 목표로 인적자원 교류, 과수육종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르히디아디자인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가교 역할은 물론 유통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준연(국민의당, 용인6) 의원은 19일 환경법률신문사와 환경방송이 한국언론재단 플레스클럽에서 주최한 2017년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녹색환경대상은 국민들에게 환경사랑 운동을 널리 소개하고,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각계분야에서 환경 보호에 노력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준연 의원은 경기도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국민의 건강권 및 생명권을 보장하도록 국가관리 자연재난의 범위에, 미세먼지를 포함하도록 건의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김준연 도의원 김준연 의원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도민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 며 “환경은 도민과 후손들의 생존이 달린 중요한 의제이다.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제도정비를 통해,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지난 7월 22일 중원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신나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하여 물놀이장의 수질관리 및 안전실태를 살펴보고 개장식 내내 시민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일 중복을 맞이하여 분당현대경로당에서 개최된 『사랑나누기 삼계탕 급식봉사』 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3일에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성남과 수원경기에 참석하여 성남FC 선수들과 스탭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찬 응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