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이하 미소추)는 15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소추 제2기 출범과 내년 삼일절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회원을 포함 약 3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미소추는 당초 올해 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할 예정이었으나 목표금액 5000만원에 도달하지 못해 내년으로 미루어진 상태이며 나머지 금액 3300여만원은 빠른 시일내 광주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건립장소는 시청이나 경기광주역,보건소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 거론되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SNS나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립후에는 광주시에 기부채납할것과 추후 유지관리에 있어서는 광주시,광주시의회와 협의해 관련 조례를 제정 할 예정이다. 장건 상임대표는 “2017년에 시민들의 참여로 여기까지 달려 왔으나 운영과정에서의 미숙함으로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할머니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이 사과드린다.앞으로 제2기 미소추는 앞서 활동했던 1기의 순수한 열정을 이어받아 향후 그 어떤 정치나 이념, 종교, 특정단체 중심을 철저히 지양하고 오직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15일 기자회견을열고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박광순 의원이 시정질의간 시민과 시의회 모두를 모욕한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윤리위원회에 제명요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 박호근 대표의원은 "박광순 의원은 은수미 시장에게 “의원이 시정질문 하는데도 고개를 처박고, 휴대폰이나 보고” 라는 모욕적인 말을 서슴없이 발언 하였으며, 박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먹을 것이 없어서 자료를 씹어 먹습니까”, “제정신인지” 등 의회 본 회의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폭언을 계속 이어가면서 스스로 시의원으로서의 품위를 떨어트렸을 뿐만 아니라 의회에서 이를 지켜보던 의원, 공직자, 방청객 및 TV로 시청하던 시민들에게까지 실망과 분노를 일으키는 행동에 우리 의원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박광순 의원은 더 나아가 10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민선시장에게 “어디 시민을 개돼지로 여기고 말이야”라며 고함을 치고, 삿대질을 하면서 윽박 지르는 것도 모자라 “말로만 의회와 상생하고 소통한다고 하면서 개돼지로 취급하는 것.”이라며, 성남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이은채 광주시의원은 광주시 공원 이용객 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시설물의 노후화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로 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산책로정비사업 등 6개 사업중 3개 사업비로 광주시 경안근린공원 화장실 2개소 교체, 구름다리(목재데크) 교체, 파고라.그늘막 교체, 분수대광장 보수, 산책로 계단 보수사업 5억원, 광주 8경 중 하나 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목재데크 교체 4개소, 목재 아치교 교체 4개소, 산책로 재포장 1식, 산책로 주변 초화류 식재 1식 사업 5억원, 삼리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녹지를 확충하는 리모델링 사업 3억 5천만원이다. 이은채 시의원은 “미관을 저해하고 공원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책로와 환경정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사업추진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과정에서 박관열(광주제2)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쾌적한 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일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고공낙하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남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코스는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산곡천입구, 오리연못을 지나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가는 6㎞,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바람에 넘실대는 한강변 갈대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때 쯤 군악대의 힘찬 연주곡이 시민들을 반겼고, 이어 열린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호 시장은 걷기대회 인사말에서 “특전사와 함께하는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금일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하남시와 특전사가 민관교류 협약을 맺어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 하남시에서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특수전사령부에서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 구입 시, 5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 동승자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그 지원대상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소형 경유 차량(15인승 이하)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LPG 신차로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소유자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지원 받거나 신청한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지원대수는 총 4대이며, 보조금액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일괄 접수 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기준(차령 및 시설군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오는 22일 선정결과를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 사본,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증명서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하남시청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으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9월에 선발한 ‘하남시 SNS 서포터즈 4기’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간담회 및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4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20대~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이슈들에 대한 취재 등으로 하남시 공식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상호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이어서 글쓰기 전문 강사인 이강룡 작가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표현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는 4기 서포터즈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4기 서포터즈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하남시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활동자에게 연말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2016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SNS 서포터즈 1~3기 63명을 운영하며 6개 SNS 채널을 통해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97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9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각 시·군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외 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차기 개최지는 이천시로 결정했다.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다루는데 있어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동부지역 10개 시·군의회 의장단(성남·용인·남양주·광주·이천·하남·구리·여주·양평·가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 동부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격월제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오는 16일부터 2018년도 진로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진로독서프로그램은 시립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패션 디자이너’, ‘푸드 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관리사’, ‘바이오 산업연구원’ 등이 있으며 각 관당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고학년 20명씩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중앙760-5685 오포760-5698 초월760-1964 곤지암760-5669 능평760-591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15일 시보건소에서 ‘치매극복 선도대학’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및 봉사동아리 운영 등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보건소장,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동원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교육,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원대학교와 광주시보건소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서 우리 지역 치매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2월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세외수입 과년도 전체 체납자 8천566명(175억원)에게 납부독려 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압류, 예금압류 등 체납자별 맟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46명(92억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와 관허 사업제한, 신용정보 자료 제공,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를 통해 중점적으로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재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자진납부 독려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상습체납이 사라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