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10월 19일(금) 복지국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로, 민선7기 역점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과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별 순환방식의「찾아가는 간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성남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간부회의와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주요현안 및 역점시책에 대한 진행상황과 대책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해 왔다. 금번 개최된「찾아가는 간부토론회」는 이전 간부회의와는 달리 전부서 대상이 아닌 개별 국 단위로 개최되어 회의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보다 심층적인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 용이하다는 점과 5급 이상 간부뿐만 아니라 실무팀장 및 담당자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날 복지국 주관으로 실시된 간부토론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복지팀 활성화 방안과 당면 과제(사회복지과)’, ’성남형 어르신일자리 1만개 마련(노인복지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아동보육과)‘ 등 총 3건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 향후 국별 순환 개최를 통해 개별 국의 긴급한 현안사안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에서 위탁하는 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위탁 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위탁선정심의제도개선’ 촉구했다. 이준배 의원은 지난 18일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주무부서에 “위탁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특정감사를 매년 실시하여 감사 지적사항에 따라 재위탁 선정심의에서 페널티 적용을 해야 하며, 반면에 목적에 맞게 운영을 잘하고 있는 수탁자에 대해서는 심사에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이 투명하고 공정하다고 본다.”라고 말하면서 ‘위탁선정심의제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해당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의견도 심사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민간참여 확대로 이어져 투명성 제고는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준배 의원은 아울러 성남시의회에서도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과 합동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인 차량 및 타 기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상태인 차량, 대포차량이다. 한편 시는 수시로 현장을 단속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공매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동차세에 대한 체납자의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주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에 맞춰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압류, 재산 공매 실시, 현장 방문 및 가택수색 등 체납액 일제정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의 날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 정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노후된 경유 자동차 조기폐차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보조금 지원 대상자 약120명을 추가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19일까지이고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제작연월일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하며, 지난 7월31일 이전 하남시로부터 저공해조치명령서가 발부된 차량의 경우에는 우선 배정된다. 또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 그 대상이다. 다만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차량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최대165만원 ▲3.5톤이상 6,000cc 이하의 경우 최대440만원 ▲3.5톤이상 6,000cc 초과의 경우 최대7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www.aea.or.kr), 조기폐차 접수처(☏1577-7121)를 통해 확인할
하남시(시장 김상호)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성) 주관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성산성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이동 주민 외에도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개회식 후 초이동에 위치한 제1항공여단 연병장을 출발해 상화울 코스모스 길 ∼ 관음사 ∼ 이성산성 정상을 거쳐 다시 하산하여 군부대 연병장에 모이는 왕복 3㎞여 구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초이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상화울 입구 1㎞도로변에 직접 코스모스를 심고 가꾸어 놓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걷는 동안 가을의 정취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걷기 행사 후에는 초이동 주민자치 동아리에서 준비한 색소폰 ․ 풍물놀이 ․ 노래교실 공연과 (재)하남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트롬폴린 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최길용 초이동장은 “이성산성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하남시의 역사를 알아가고 가을의 정취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6일 광주소방서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기 종류 및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과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차 소개, 방화복 착용 등 소방관 직업체험이 함께 이뤄져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교육을 담당한 박상훈 소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아동들이 잘 숙지해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목표액인 2천543억원 보다 549억원을 초과한 3천92억원을 집행해 121.6%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학교 통학로 개선사업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 등 시민을 위한 긴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1분기 일자리분야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우수 및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800만원을 확보했다.
제23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역대 최대인 25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열린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행궁, 연무관, 성곽, 인화관 등 산성내 유적지를 활용해 총 6개 마당으로 테마별 행사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는 축제 공간을 확장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설화를 바탕으로 신규 도입된 매바위 전설, 효자우물, 서흔남의 곤룡포 등 설화 체험과 병자호란 때 청군과 조선군의 전투를 모티브로 성벽 셋트 창호지에 공을 던지는 ‘지켜라 산성쟁탈전’ 등 역사 콘텐츠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계의 문화, 의상, 먹거리 체험, 맥주 페스티벌 등을 구성해 세계인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하남교회(담임목사 방성일)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지난 13일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50채, 쌀 1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과 이불은 계절적 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장애인, 노인,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한정된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복지의 효율성을 높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의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우일)는 16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차량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성남 모란시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와 차량꼬리물기 계도, 버스 승하차 승객 안전 및 횡단보도 이용 안전사고 예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성남 중원경찰서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향후에도 교통 혼잡지역의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